크리스마스 어원 및 유래

Posted by 혜윤아빠
2019. 10. 10. 09:00 Issue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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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기념하는 날 중 하나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지만 오늘날에는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특별한 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어원 및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로, 영어로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 갖고 있고 프랑스어로는 노엘(Noël), 이탈리아는 나탈레(Natale), 독일은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도 합니다.

초기 기독교에서는 하루를 나타낼 때 전 날의 일몰부터 다음날의 일몰까지로 여겼기 때문에 전날 밤인 이브도 크리스마스의 하루와 의미가 겹치기 때문에 12월 24일인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축하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로는 12월 25일로 기념하게 된 것은 로마제국의 전통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기원전으로부터 로마와 이집트 등에서 태양 숭배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에 따라서 12월 25일을 ‘무적의 태양신’ 탄생일로 지정하여 기념했다고 합니다.

요람기의 그리스도 교회가 개종을 원했던 로마인이나 게르만인 사이에 동지 제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는데 해가 길어지는 동지 무렵, 어둠이 물러나고 빛의 힘을 얻어 만물이 소생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5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습들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던 아리우스 주의 배격을 위해 예수님의 탄생 축제를 성대하게 축하하고자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 탄생일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뜻깊은 날을 고려하여 태양신의 탄생일로 알려진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정해 축하하게 된 것입니다.

12월 25일로 정해진 뒤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를 본격적으로 축하하는 날로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특히나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곳이 많아서 전 세계적으로 연인들에게도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혼자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어디를 돌아다니기 힘든 날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케빈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를 크리스마스날에 상영해줘서 즐겨보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크리스마스에는 여김 없이 영화가 상영해서 많은 사람들이 케빈과 함께 보내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특히나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곳저곳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놀이공원, 축제 등 많이 참여할 기회가 있으므로 집에만 있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라도 돌아다니며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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