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디워시 몽디에스, 베비루미 사용 (아기 바디&샴푸 정보)

기존에 사용하던 우리 집 바디워시입니다.

딸에게 12개월 정도 지나고부터 사용하던 것 같고 몽디에스로 유아 바디워시입니다.

약산성 제품이어서 아이한테 유해하다고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쓰는 거다 보니까 제품에 더 민감한 것 같습니다.

베이비페어 갔은 곳을 다니다가 구입한 제품인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아기 브랜드가 있어서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알아본 결과 사람들이 많이 쓰는 제품이기도 하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몽디에스 바디워시

사용하는데도 불편함이 없고 300ml여서 적지도 않고 너무 오래 쓰지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한번 펌핑하면 아이한테는 모자라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거품이 많이 생겨서 씻기는데 오히려 불편하고 너무 적으면 또 안 씻기는 느낌이 나서 안 좋으니까 한번 정도 펌핑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회가 돼서 생긴 아기 바디워시 제품인데 베비 루미(BABILUMI)라는 제품입니다.

베비루미 바디워시

이 제품도 위의 몽디에스 제품과 같이 샴푸와 바디워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베비 루미 아토 바스 앤 샴푸는 로즈메리 잎 추출물, 라벤더 꽃 추출물, 마치현 추출물,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의 함유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주며,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의 두 개 바디워시의 사용방법은 간단한데 적당량을 목욕용 스펀지나 타월에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아이의 전신에 문지른 후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씻기는 물건이다 보니까 씻겨주는 것보다 물로 헹궈주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용 시의 주의사항도 몇 가지가 있는데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중에 직사광선에 의하여 사용 부위가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전문의 등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상처가 있는 부위 등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하며 보관 및 취급 시에는 어린이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며 직사광선 광선을 피해서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아이를 씻기다가 눈에 들어갔을 때에는 즉시 물에 씻겨내야 하며 혹시라도 아이가 먹거나 심하게 눈에 들어간 경우는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의 머리를 씻겨내고 물로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탈모 또는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 샀습니다.

생각보다 아이한테 쓰는 제품인데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성인이 쓰는 제품들도 이만큼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을 테지만 어린아이에게 쓰는 만큼 더 조심하고 챙겨줘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